AI를 활용한 직업상담A-Z 한기대 특강, 현대건설기술육원

2024년 봄,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능력개발원에서 신중년교직과정에 참여하기위해 2주간 교육받았던 현대건설기술교육원을 겨울이 되어 또다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특강으로 AI를 활용한 직업상담 A-Z과정으로

최근 고용서비스 보수교육이 장한평역 동대문리센츠에서 열린것과는 달리 PC 사용을 위해 현대건설기술교육원에서 열렸어요.

NCS교강사 보수과정에 포함되지 않는 것이지만 취업컨설팅을 위해 필요한 AI테크닉을 좀더 향상 시키기 위해 참여하였어요.

이번 토요일에는 다른 과정이 없는지 아님 제가 일찍 온것인지

주차장도 여유가 많았답니다.

낯익은 1층 로비를 지나 계단을 이용해 강의실이 있는 2층으로 올라갑니다.

강의도 좋지만 넓은 휴식공간을 보니 수업보다는 그냥 여기서 쉬고 싶어지네요.

전날 일잔도 있기는 했고, 무엇보다 토요일은 휴일이다 보니 그냥 쉬고 싶은 충동.

그러나 주말을 알차게 써야 미래가 뿌듯해 지는 법, 강의실로 들어가 열심히 배우러 갑니다.

이번 과정은 총 3시간 강의로, 정식 과목명은 생성형AI 직업상담사 업무생산성 마스터 과정으로

초급이 아닌 중급 강의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생성형AI를 사용해봤거나 계정 정도는 있어야 한다는 것이겠죠.

그렇지만 수강생 분들의 수준과 경험도가 다양하였기에 강사님께서 보편 적이 수준으로 강의해 주었습니다.

 

 

오늘의 강의는 결론적으로는 다양한 생성형 AI를 사용하여 직업상담사, 취업컨설팅, 전직컨설팅 등에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업무 기획 등의 업무에 생산성있게 활용하는 팁을 알려주는 강의 였는데요.

ChatGPT, Claude 등의 창의성이 돋보이는 생성기반 AI와

Perplexity, Genspark 등의 검색기반 AI

그리고 OS 계의 무료 오픈소스 버전인 리눅스가 있다면, AI게 무료 오픈 소스 버전인 Mistral AI까지

그들의 특징과 활용을 통해 다양하게 접해 볼 수 있었는데요.

 

오늘의 주류를 이룬것은 자소서, 기획, 네이밍 등에 잘 활용할 수 있는 생성형 기반 AI를 많이 활용해 보았답니다.

 

무려 이틀정도의 불량을 3시간에 진행하다보니 숨가쁘게 진행되었는데요.

몇가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위한 기억에 남는 팁을 복기해보자면,

1. 한글보다는 영문질문을 해보자: 영어가 어렵다면 구글번역기 사용

2. 대상의 나이, 즉 수준을 정해서 질문하자: 대학생 수준으로 설명해달라는 등

3. AI에게 분야별 전문가 역할 부여: 이건 평소에도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너는 OO전문가야' 이런 것

이것 까지는 원래도 알고 있는 것이었지만 몇가지 새로운 것이 있어서 도움이 되었어요.

 

3시간이라 아쉬운 교육이었는데, 내년에 시간을 늘려서 개강이 될 것이라고 하니 내년에 한번더 수강해보아야 겠습니다.

지금까지 현대건설기술연수원에서 실시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능력개발원 '생성형AI직업상담사 업무생산성 마스터과정' 강의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