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업허브 공덕 무료 업무공간 코워킹스페이스 둘러보기

공덕역 부근 도서관 같은 무료 업무공간을 찾는다면 서울창업허브 공덕을 찾아오세요.
다양한 코워킹스페이스는 물론 6천원 식권에 가능한 식당과 편의시설이 있어요.

오늘은 시립/구립/교육청 도서관 처럼 무료로 사용가능한 공간을 알려드리는 시간이에요.
바로 지인의 소개로 알게된 공덕역에 있는 서울창업센터인데요.
이곳에는 도서관보다 더 개방감 있고 편리하게 또한 무료로 업무를 볼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어떤 시설이 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공덕역 2번출구로 나와 SK뷰를 지나 서울시 50플러스재단 중부캠퍼스로 등산하시면 3분의 2지점에 서울창업허브가 있어요.

사실 공덕역 안에도 보면 유료 업무공간이 있긴한데 근처에 와이파이도 되고 출력도 되고 회의공간은 물론 사물함과 식당까지 있는 곳이 있어 저는 이 곳으로 와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이곳이 창업 준비하시는 분들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인 줄 알았으나 도서관처럼 도서관증을 만들지 않고도 
편리하게 1층과 식당 이용이 가능했어요.

[코워킹스페이스 운영시간]
⏱️평일 9시 ~ 21시
⏱️토요일 9시 ~ 18시
⏱️휴일(공휴일) 휴무
평일은 밤 9시까지 운영하지만 토요일은 오후 6시까지
그리고 일요일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아요.

​

[1층 코워킹스페이스]
그럼, 도서관 처럼 업무공간으로 활용가능한 1층 코워킹스페이스를 볼까요?

먼저 일반 업무공간으로 요런 좌석이 가장 많아요.
오픈형이고 도서관보다 넓습니다.
그리고 테이블마다 콘센트가 있다는 사실^^

<장애인석>
또한 일부 좌석에는 장애인석도 마련이 되어 있어요. 
1층에 위치하니 이동하기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이 건물 자체가 높은 지대라서 ㅠㅠ)

그리고 장애인석 옆에 제가 이용해본 노란 테이블인데요.
이 자리를 택한 이유는 다른 자리보다 테이블의 높이가 높습니다.
약간의 목디스크로 높은 테이블을 원하는 저는 이 테이블을 이용해 보았습니다.

<원형미팅룸>

요렇게 별도의 원형미팅룸도 있는데요.
여기서는 여러명이서 둥글게 모여서 회의나 업무하기 좋을 듯 합니다.​

<아이디어룸/미디어룸>

노랑테이블 맞은편이자 원형미팅룸 맞은편에는 요렇게 아이디어룸과 미디어룸이 있는데요.

왼쪽편 아이디어룸은 편안한 의자와 테이블로 인기가 많은 듯 하고 우측 미디어룸에서는 전자신문 등의 미디어를 접할 수 있네요.

​<회의공간>

 

사진사으로 잘 보이지 않지만 책상 저 끝에 유리벽으로 된 별실 공간이 있는데요. 이곳이 회의실입니다.
이 회의실은 바로 사용가능 한 것은 아니고 신청을 하셔야 하는데 입주기업 외에 저처럼 코워킹스페이스 이용시민도 가능합니다.
신청은 1층 고객지원실 안에서 방문신청이에요^^

그리고 독특하고 좋았던 공간이 바로 요 노란 쇼파
2인용 쇼파 앞에 보드가 있어서 2분 정도 간단한 미팅과 협의가 가능합니다.
실제로는 휴식장소로 많이 쓰이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피곤할때 한번 쉬어보았어요^^

천장 조명까지 은은하게도 편히 쉴수 있습니다.

​<복합기 사용>
그리고 1층 입구 쪽에는 복합기가 있는데요.
스캔과 인쇄, 복사가 가능하며 요금은 스캔은 장당 10원(컬러 동일)
인쇄/복사는 흑백 장당 50원, 칼라는 200원입니다.
​
<무료인터넷>
업무공간인데 와이파이가 안된다면 책만 봐야하잖아요?
그래서 확인해봅니다.
웹서핑 정도의 업무에는 무리 없는 속도의 와이파이 였습니다.

다만, 오후가 되니 사용자가 많은지 속도가 급속히 떨어졌네요.​

<물품보관함>
그리고 물품보관함도 마련되어 있으니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은 이용하시면 되겠네요.

​

<카페>
입구 인포메이션을 지나면 카페도 있는데요.
주로 점심 식사 후 많이 이용하셨는데요.
이곳에서 주문 후 바로 앞에 카페 같은 코워킹스페이스가 있으니 음료 한잔 하면서 일도 보고 대화도 할수 있어요^^

<2~3층 열린공간>
이제 1층 구경을 하였으니 2층으로 가볼까요?
1층에서 3층까지는 중앙에 계단식 좌석이 있는데요

꼭 극장식 같은 이곳은 휴식이나 책보기에 좋은듯 합니다.

3층까지 올라오면 허브방송국이라고 있고 이 방송국을 보고 180도 돌면 식당 가는길입니다.

<3층 식당>
이제 도서관이든 업무용 공간이든 반드시 있어야 하는 곳 바로 식당이야기입니다.
키친인큐베이터라고 하는 창업허브내 식당은 점심에만 이용가능한데요.

오전 11시30분에서 오후2시까지로 마지막 주문은 오후1시 30분이랍니다.
총 4종류의 식당으로 운영되는데요. 배치도를 잘 보시고 이용하시면 됩니다.

식권으로 식판을 이용하는 급식인 카페테리아 그집밥은 6천원으로 매일 메뉴가 바뀌는 집밥이구요
그외 설렁탕과 비빔밥은 곰탕연구소에서 파스타는 BANN에서 일식은 멘야붕에서 이용가능합니다.

 

이용방법은 개별 식당별 키오스크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공덕역 서울창업허브 코워킹스페이스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앞으로도 공덕역 지날일 있을때 급한 업무 볼 공간이 필요하면 종종 애용해야겠어요.​

더이상 답답한 도서관이나 유료 워크스페이스가 싫으시다면 한번 들러보세요^^